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마련된 XR스튜디오에서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사전 개막식'을 갖고 4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낙동강 대축전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호국평화를 브랜드화 시켜 칠곡을 알리고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행사의 비중을 조절하고 메타버스 가상 세계를 활용했다.
개막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기념사, 축사, 메타버스 퍼포먼스, 평화반디 점등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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