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 최준호 기자
세계 최대 번화가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로이터 빌딩 전광판에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60여년전 촬영된 빛 바랜 흑백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색 광고가 45초씩 모두 8차례 올라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1950~53년 일어난 한국전쟁 당시 포대기로 동생을 업은 빡빡머리 한국 소년에게 미국 7사단 17연대 소속 군목(軍牧)이 모자를 씌워주고 있는 정겨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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